제 7회 콰르텟이즈 정기연주회에 참석하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. 연주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. 첫 곡부터 경쾌한 멜로디가 관객을 사로잡았고, 각 악기의 조화는 클래식 음악의 다채로움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. 중간중간 유머와 소통으로 관객과의 거리감을 없애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. 마지막 곡의 강렬한 피날레는 모두를 하나로 모으는 환상적인 순간이었습니다.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이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.